지역 속 양업 [강원복지뉴스]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신나는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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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업토마스 댓글 0건 조회 561회 작성일 23-09-22 15:59본문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하정 다니엘 신부)에서는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일 신나는예술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7월 27일 트러스트 무용단의 ‘트러스트와 함께하는 신나는예술여행’ 공연과 지난 9일 한울소리의 ‘정글에 가면’ 공연을 진행해 지역주민 15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성인장애인은 “원주에서 이런 공연을 보는 것이 어렵고, 더군다나 장애를 가지고 공연장을 다니는 것은 더더욱 힘든데, 복지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자주 보고 싶다”고 말했고, 비장애인 지역주민은 “장애인 복지관이라고 해서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방문해볼 수 있어 새롭고,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더 즐거운 시간이었.”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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