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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속 양업 [디지털강원] 원주시 장애인 풋살팀 필립보FS, 강원장애인생활체육대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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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업토마스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6-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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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년 동메달 딛고 정상 올라… 2022년 8명으로 시작한 도전 결실


원주시 대표 장애인 풋살팀 필립보FS가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필립보FS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동해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과 결승을 잇따라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속초시 대표팀을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뒀고, 결승전에서는 예선에서 맞붙었던 강릉시 대표팀을 다시 만나 2대1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우승은 필립보FS에게 단순한 대회 성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필립보FS는 2024년과 2025년 연속 동메달에 머물렀지만,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려 2026년 마침내 금메달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필립보FS는 지난 2022년 단 8명의 선수로 출발한 팀이다. 창단 초기에는 선수 수와 훈련 환경 모두 충분하지 않았지만, 선수들과 지도진은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이어왔다.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해 온 결과 현재는 13명의 선수단으로 확대됐으며, 해마다 조직력과 경기력을 높이며 원주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풋살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 밖에서도 의미 있는 일이 전해졌다.


필립보FS 함민석 감독은 경기 일정을 마친 뒤 숙소 사우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함 감독은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이어갔으며, 신속한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필립보FS는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감을 키워가는 소중한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8명의 선수로 시작한 필립보FS의 도전은 이제 원주시를 대표하는 금메달 팀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선수들의 땀과 꾸준한 도전은 지역사회에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관련기사: 원주시 장애인 풋살팀 필립보FS, 강원장애인생활체육대회 금메달 – 디지털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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